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01.09 16:17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에 관한 특별법 국회 통과
국비사업 경주 유치 등 임기 4년 주요 의정활동 보고
김석기, “시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 다할 것”

김석기 국회의원
김석기 의원 (사진제공=김석기의원실)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김석기 자유한국당 의원(경주)이 제20대 국회 4년의 의정활동을 총망라하는 의정보고회를 경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개최했다.

의정보고회는 600여명의 경주시민들이 서라벌문화회관을 가득 메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으며, 주낙영 경주시장과 윤병길 경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경주지역 시·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11월 국회를 통과한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에 관한 특별법'의 주요 내용과 의미, 기대효과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정부안 대비 327억원이 증액된 2020년도 국비 예산 확보내역 등 4년간의 임기 동안 경주에 유치한 국비공모사업 및 주요 국비확보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정리해 보고했다.

김 의원은 “지난 4년간 경주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이 많은 성과를 거뒀다”라며 “특히 모두가 어려울 것이라던 ‘신라왕경 특별법’의 국회 통과로 인해 경주는 대한민국 어느 지역보다도 획기적인 변화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경주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모두 경주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성원과 격려 덕분”이라며, “남은 20대 국회 임기 마지막까지 경주시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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