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20.01.10 09:52

하이트진로음료 '진로믹서 토닉워터', 신규 입점 기념

(사진제공=하이트진로음료)
(사진제공=하이트진로음료)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토닉워터를 트레이더스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진로믹서 토닉워터'의 지속적인 매출 호조에 힘입어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신규 입점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표적인 국내 칵테일 믹서인 '진로믹서 토닉워터'는 1976년에 출시돼 40여 년간 진, 보드카 등의 믹서 제품으로 소비돼 왔다. 최근 저도주, 믹싱주 열풍에 따라 소주와 섞어 마시는 일명 '쏘토닉(소주+토닉워터)' 제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로 '진로믹서 토닉워터'는 최근 2년간 매출이 2배 이상 급성장하면서 국내 토닉워터 시장을 200억원대로 확대시켰다.

'진로믹서 토닉워터'는 레몬, 라임류의 상쾌한 맛, 토닉 특유의 쌉쌀한 맛과 함께 적당량의 탄산으로 청량감을 더해주는 믹서 제품으로 '쏘토닉'을 비롯한 다양한 믹싱주는 물론 에이드로도 즐길 수 있다. 

이번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입점, 판매되는 '진로믹서 토닉워터 패키지'는 '진로믹서 토닉워터' 12개로 구성되어 있어 홈술, 홈파티, 회식, 캠핑장 등에 최적인 제품이다.

입점에 맞춰 진행되는 시음행사에서는 '진로믹서 토닉워터'를 소주와 믹스해 제공한다. 소주와 토닉워터를 기본 1:1 비율부터 다양하게 조정하여 소비자 기호에 맞는 '쏘토닉'을 맛볼 수 있도록 하며, 음주를 할 수 없는 고객에게는 토닉워터를 소주와 믹스하지 않고 에이드로만 마실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시음행사는 오늘부터 내일(11일)까지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월계점, 킨텍스점, 하남점, 송림점, 구성점, 부천점 총 6개 점포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음료 마케팅 관계자는 "'쏘토닉'은 소주를 주로 마시는 우리의 음주문화에 맞는 한국형 칵테일 문화로서, 경자년 새해에도 새로운 맛의 확장제품을 개발하는 등 지속적으로 마케팅에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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