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20.01.10 11:48
산불진화 광경  (사진제공=남부산림청)
산불진화 광경 (사진제공=남부산림청)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은 험준한 산악 지역 등에서 발생하는 야간산불 등 산림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산불재난특수진화대(공무직근로자) 3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는 서류전형, 체력검정,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최종 합격자는 2월부터 남부지방산림청 및 관할 5개 국유림관리소에서 산림재해 등의 대응인력으로 근무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주민등록상 공고지역에 거주하는 자로 18세 이상, 남자의 경우 병역을 필했거나 면제 된 자는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14일까지다.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 나라일터(www.gojobs.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재성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채용하여 산림재해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며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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