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20.01.10 11:53
김학동 예천군수가 ㈜엠탑 경덕미 대표, ㈜옴표는니시스템 박혜린 대표, 현물지정 기탁식을 가진뒤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예천군)
김학동(가운데) 예천군수가 ㈜엠탑 경덕미 대표로 부터 과자류 선물을 기탁받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예천군)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예천군에 희망2020나눔캠페인이 1월 말까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기부문화 확산과 주위 이웃을 위한 아름다운 기부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예천군에 따르면 지난 9일 ㈜엠탑에서 겨울철 관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간식으로 과자류 441박스를 기탁했다. 

또한, 같은 날 예천 출신 출향인인 박혜린 ㈜옴니시스템 대표가 어려운 이웃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써달라며 화장품(5074점, 1317만원 상당)과 도서류(4360권, 3260만원 상당)를 기탁해 관내 사회복지시설(다문화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에 배부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기탁자의 뜻을 반영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간식 제공 했고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기탁 물품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더불어 행복한 예천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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