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규 기자
  • 입력 2020.01.10 13:31
'남양주시 청소년 플래시몹 봉사단' 남양주시장과 간담회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왼쪽부터 강인순 단장, 조광한 시장, 장호 위원, 이희문 위원).(사진=청소년플래시몹봉사단)
조광한(왼쪽 두 번째) 남양주 시장이 강인순(왼쪽 첫 번째) 남양주시 청소년 플래시몹 봉사단장 등과 간담회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소년플래시몹봉사단)

[뉴스웍스=임성규 기자] '남양주시 청소년 플래시몹 봉사단'이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이해 조광한 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0일 전했다. 

간담회에는는 강인순 청소년 플래시몹 봉사단 단장과 장호 위원, 이희문 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남양주시 청소년 플래시몹 봉사단은 활동내용과 2020년도 남양주시 청소년 플래시몹 봉사단의 활동 계획 등을 시장께 비전을 제시했고, 조 시장은 남양주 청소년 플래시몹 활동에 대한 격려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조광한 시장은 "청소년들이 밝은 미래를 위해서는 학교폭력이 근절돼야만 학생들의 안전하고 밝은 미래가 보장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강인순 단장은 "2020년 남양주시 청소년 플래시몹 봉사단의 활동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위한 학교폭력예방에 관한 플래시몹 활동과 캠페인을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 지원에 힘입어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남양주시 청소년 플래시몹 봉사단은 청소년들과 학부모와 함께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위한 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체험 등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일반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경각심을 느낄수 있는 활동도 함께 전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강 단장은 "조광한 시장의 특별한 청소년들의 사랑과 관심이 저를 이 자리에 서게 만들었다"며 "청소년들의 미래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남양주시와 좋은 모습으로 협력해서 우리 청소년들의 밝은 모습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양주시 청소년 플래시몹 봉사단'은 남양주시 청소년 플래시몹 봉사단의 활동을 위해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청소년, 학부모, 자원봉사센터 삼의 일체로 남양주시 청소년들이 밝은 모습으로 안전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해 창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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