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0.01.10 15:04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사진=jtbc방송화면)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사진=jtbc방송화면)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출사표를 던진 자유한국당 김순택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았다.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김순택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은 것은 이 같은 둘의 인연이 작용했다. 

김순택 예비후보는 지난 제16대 국회와 17대 국회 중반까지 당시 국회의원 김문수의 보좌관으로 일한 바 있다.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시절에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장 및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상임대표 등을 역임했다.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는 "남다른 성실함으로 노력하는 자세가 뛰어난 사람"이라며 "같이 일할 당시 부천 소사(당시 김문수 국회의원 지역구)와 국회를 오고 가며 지역 민원과 정책을 탁월한 추진력으로 해결하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김순택 예비후보는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한 후 9일 진해구 선관위로부터 후원회 설립완료 통보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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