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규 기자
  • 입력 2020.01.10 16:33
전영숙(왼쪽) 대한민국 행복한 동행 총회장이 조주현(오른쪽) 신망애 원장에게 겨울나기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다.(사진=행복한동행)
전영숙(왼쪽) 대한민국 행복한 동행 총회장이 조주현(오른쪽) 신망애 원장에게 겨울나기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다.(사진제공=행복한동행)

[뉴스웍스=임성규 기자] 남양주시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 행복한 동행'이 관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지정 장학금'과 '겨울나기 후원금'을 기부했다. 

행복한 동행은 10일 남양주시 관내 복지재단인 '신망애'에 겨울나기 후원금과 청소년 10명에게 지정장학금을 기부했다.

기부된 후원금은 신망애 시설에서 살아가고 있는 장애인들의 겨울 난방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조주현 신망애 원장은 "꾸준히 저희 복지재단에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는 '대한민국 행복한 동행'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봉사하는 따뜻한 단체로 지속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전영숙 대한민국 행복한 동행 총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로 남양주에서 살아가고 있는 청소년들의 권익과 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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