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20.01.12 13:44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등 9개 기관 참여, 자금·R&D·수출·디자인·특허·산학협력사업·기업정책 등 소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가 '경산지식산업지구 2020 기업지원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제구역청)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DGFEZ)은 2020년을 준비하는 경산지식산업지구 입주기업의 경영지원을 위해 지난 10일 대구가톨릭대학교, 경산지구 입주기업협의회와 공동으로 입주기업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산지식산업지구 2020 기업지원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기업지원설명회는 입주기업들이 궁금해하는 자금(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남부지부), R&D(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수출(대구경북KOTRA지원단), 기업지원(경북테크노파크), 디자인(대구경북디자인센터), 특허(경북지식재산센터), 산학협력사업(경일대, 호산대, 대가대)에 대해 2020년 주요정책 중심으로 소개됐다. 기업들의 지원정책 문의와 개별 상담을 위해 9개 참여기관별 상담부스도 운영되어 기업인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산학연관이 함께하는 초연결 경산지식산업지구를 위해 46개 입주기업과 5개 연구기관, 7개 산학협력단의 정보와 특허, 장비, 기술이 소개된 ‘입주기관 안내책자’도 제작·배포되어 기업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김진현 대구경북경제자유규역청 개발유치본부장은 “국내외 비즈니스 환경은 변화로 인해 위기의 연속이지만, 새로운 위기가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게 입주기업들을 물신양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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