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왕진화 기자] U-23 한국축구국가대표팀이 이란과 축구 경기를 펼친다.

한국은 이란을 상대로 조별리그 1위 굳히기에 나선다는 포부다.

JTBC와 JTBC3 FOX Sports, 네이버스포츠와 아프리카TV는 오늘(12일) 오후 7시부터 태국 틴술라논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2020 도쿄올림픽 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한국 대 이란의 경기를 생중계 한다고 밝혔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9일 중국과의 예선 1차전에서 1대0 승리를 거두며 조 1위에 무사히 안착한 상황이다. 그러나 중국전에서 공격과 수비에서의 불안함이 곳곳에서 드러나며 이를 보완해야 되는 숙제가 남았다. 

한국 대표팀은 이란과의 대결에서 승리할 시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조 2위 이상을 확정짓고 8강에 진출할 수 있다.

축구경기는 오후 7시에 생중계되며, 이에 따라 JTBC '뉴스룸'은 6시에 조기 편성돼 60분 간 방송된다.

JTBC의 예능 '뭉쳐야 찬다'는 결방 없이 생중계가 끝나는대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