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20.01.13 11:31

노후 통학차량 선제적 교체를 통한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교육청은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10년이 경과된 통학차량을 전면 교체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주행거리와 관계 없이 최초 등록한 날로부터 10년이 경과한 차량은 모두 교체한다.

통학 차량을 운영하는 공립학교는 단설(병설)유치원 201개원, 초 261교, 중 25교, 고 18교, 특수학교 3교, 총 508교(개원)로 직영 통학 차량은 총 400대이다.

1월 1일 기준 최초 등록일이 10년 경과한 차량은 총 74대이며 54억5000만 원을 들여 교체한다.

최상수 학교지원과장은 “아이들이 이용하는 통학 버스는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다”라며 “노후 통학차량 교체를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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