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1.13 14:01
자매결연 협약 단체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화성시)
화성시와 서울 송파구 관계자들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뒤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는 13일 서울시 송파구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이날 오전 11시 송파구청 대회의실에서 서철모 화성시장, 김도근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박성수 송파구청장, 이성자 송파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약은 ▲지역 농·특산물 및 우수기업 제품 직거래 활성화 ▲지역 대표축제 상호 방문 및 홍보 ▲청소년 체험프로그램 공유 ▲행정정책 우수사례 교류  ▲민간단체 간 우호협력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적 교류 방안을 담았다. 또 상대 자매도시 주민에게 관광명소 및 휴양시설 이용료 감면의 편의도 제공키로 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사회적, 경제적 여건이 다른 두 도시가 각자의 강점과 우수한 자원을 활용해 도시경쟁력 강화는 물론 더불어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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