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20.01.13 14:42

 

농촌지원과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성황리에 완료 했다.   (사진제공=상주시)
상주시농업기술센터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상주시)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 2020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작년 12월 3일 양봉 교육을 시작으로  15일간 22개소에서 주요 14개 품목에 대해 진행됐으며, 관내 농업인 3426명이 참여했다.

올해 실용교육은 품목별 새해 영농설계를 위한 영농기술교육, 주요 농정시책 및 새로운 영농기술 홍보,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정착을 위한 농약안전사용 집중교육으로 진행됐다.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친환경농어업법에 따라 친환경 농업의무 교육을 추가해 농업인에게 친환경농업의 이해와 중요성을 강조를 하는 등 환경에 대한 농업인의 의식제고와 함께 인증 절차를 상세히 전달했다. 포도 주산지 등에서 5회 실시된 포도 재배 교육은 계획인원 대비 204%의 참석율을 보일 정도로 교육 열의가 뜨거웠다.

김규환 농촌지원과장은 “상주시 농업인들이 교육에 많이 참석해줘 감사하고, 시책 홍보와 새로운 품종 등 여러 기술을 시기적절하게 제공하며 상주 농업인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보다 나은 농업을 이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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