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20.01.13 15:47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기념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이 상주곶감 서울광장 특별 홍보행사 성황리 개최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상주시)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이 상주곶감 서울광장 특별 홍보행사 성황리 개최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상주시)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상주시는 지난 11~12일 양일간 서울시청 앞 서울 광장에서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기념' 상주곶감 서울 특별 홍보행사를 약 1만5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상주시 대표 농특산물인 상주곶감이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고, 상주곶감 및 상주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기간 동안 조선시대 세종 임금께 상주곶감을 진상하던 행사를 재현하고, 음악·예술 공연 프로그램, 꼬까미와 호(호랑이) 플래시몹, 상주곶감 페이스페인팅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국 제일의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상주곶감, 사과, 배 등의 상주시 우수 농특산품 홍보·직판행사는 행사장을 방문한 서울 시민들의 큰 관심과 인기를 끌어 곧 다가올 설 명절 지역 농특산품 판매량 제고에 큰 도움을 줬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행사를 통해 서울 시민들에게 상주시 우수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해 지역 농업인들에 농산물 판로 확보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었고 앞으로도 농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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