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20.01.14 10:07
 손태승(왼쪽)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13일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금융)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이웃돕기 성금 30억원을 기탁했다.

우리금융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희망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우리금융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금은 2017년 10억, 2018년 20억에 이어 2019년에는 30억으로 매년 늘어나고 있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이번 나눔이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우리 사회에 확산되도록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금융은 전 그룹사 국내 영업점은 물론 글로벌 총 26개국 474개 네트워크에서 대대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벌이는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캠페인을 지난해 상반기(1월~3월), 하반기(10월~11월)에 각각 전개했으며 지역아동센터 공기청정기 전달, 헌혈 캠페인 헌혈증 기부, 명절맞이 우리희망상자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12월에는 성탄절을 맞아 소외계층 어린이 100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만들어 전달하는 우리희망산타 캠페인도 전개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