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1.14 09:58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웰스케어가 일본 최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마쿠아케 목표금액의 300%를 달성했다.

크라우드펀딩은 2019년 12월 10일부터 12월 30일까지 진행됐다.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한 제품은 웨어러블 레이저 통증 치료기 이아소다. 이아소는 손목터널증후군, 테니스엘보우, 족저근막염 등의 통증질환을 일상 속에서 자가 시술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병원에서만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콜드레이저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마쿠아케 크라우드펀딩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됨에 따라 이아소는 일본 주요 온라인 판매 채널인 라쿠텐과 아마존 재팬 등에 입점을 추진 중이다. 2월에 개최되는 일본 오사카 의료기기 전시회에서도 이아소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성원 웰스케어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홈케어 디바이스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인 만큼 웰스케어도 이에 맞춰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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