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현건 기자
  • 입력 2020.01.14 10:50
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해 "공수처법, 검경수사권 조정 통과 등에 이르기까지 조국 전 장관이 민정수석으로서 장관으로서 한 기여는 크다고 생각한다"며 "지금까지 겪었던 고초를 보면 마음의 빚을 졌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조 전 장관은 놓아주고 유무죄는 재판으로. 그 문제를 둘러싼 갈등은 이제 끝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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