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1.14 10:40
엑소 첸 결혼 발표·혼전임신 (사진=엑소 SNS)
엑소 첸 결혼 발표·혼전임신 (사진=엑소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엑소 첸의 결혼 발표와 혼전임신 소식에 팬과 네티즌이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14일 여러 포털 사이트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여자친구+결혼+혼전임신까지.. 팬들 충격이 크다", "활동 중 애아빠는 아닌 것 같은데..", "엑소 첸 결혼, 책임지는 모습이 멋지다", "아이돌이 결혼하는건 상관이 없는데 혼전임신은 아니지..진짜", "첸 결혼 축하해요", "한 아이의 아빠로서는 정말 응원할 수 있지만 내가 엑소 첸을 계속 좋아할 수 있을지는 나도 모르겠다", "무슨 죽을 죄를 지은 것도 아니고 연애하다가 임신을 해서 결혼 할 수 있는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3일 첸은 엑소 팬 커뮤니티에 자필편지로 "저에게는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여자친구가 있다"며 "그러던 중 축복이 찾아오게 됐다"고 결혼 소식과 2세 소식을 전했다.

이후 한 매체의 "첸이 13일 성당에서 예비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신부는 임신 7개월 차"라는 보도에 대해서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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