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규 기자
  • 입력 2020.01.14 13:17
(사진=최예비후보사무실)
(사진=최현덕 예비후보사무실)

[뉴스웍스=임성규 기자] 지난 2일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한 최현덕 더불어민주당 남양주(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4일 후원회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후원 회장은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김포(갑) 국회의원이 맡았다.

후원회장인 김두관 의원은 이장, 군수를 거체 노무현 정부 초대 행자부장관을 지낸 입지전적 인물로 경남도지사를 거쳐 현재 김포 갑 국회의원이다. 최 예비후보와 김두관 의원의 첫 인연은 최 예비후보가 행자부 기획팀장으로 근무할 당시 김 의원이 행자부 장관으로 오게 되며 인연의 첫 단추가 시작됐다.

후원회장인 김두관 의원은 지난해 12월 14일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최 전 부시장과는 2003년 노무현정부에서 내가 초대 행정자치부 장관을 역임할 당시 행자부로 발령받은 젊은 직원으로 처음 만나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제36회 행정고시를 합격한 뒤 노무현 정부 정책기획위원회 과장, 프랑스 파리경제협력개발본부(OECD), 안전행정부 장관비서관, 경기도 경제실장, 남양주 부시장을 역임하는 등 25년간 중앙부처와 국제기구, 경기도청과 남양주시청의 주요 보직을 거치며 국정 전반을 다루는 흔치 않은 경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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