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1.14 15:38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TTC재단은 소셜네트워크 활동 보상을 간편하게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지갑 앱 ‘에이콘박스'를 론칭했다.

에이콘박스는 기존의 모바일 앱의 유저 경험을 제공하는 암호화폐 지갑 앱이다. 에이콘 얼라이언스 서비스 내 유저들이 생산하는 콘텐츠, 소비하는 시간과 행위의 가치 및 기여도를 측정하여 매일 에이콘박스로 보상을 지급한다. 

유저는 자신의 행위와 시간에 대한 보상을 받게 되고,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는 커뮤니티 성장 및 매출 성장 등 서로 윈윈할 수 있다.

유저들 참여 내용과 기여의 정도는 블록체인을 통해 투명하게 기록되고 기록된 정보는 스마트 콘트랙트를 통해 공평하게 측정, 평가된다. 

중국과 동남아시아에서 1700만 사용자를 보유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타타의 오픈 베타 론칭 후 이미 400만 개 이상의 티티씨 활동계정이 생성됐다. 올해 총 3000만 명 이상의 유저들이 에이콘 얼라이언스를 통해서 소셜네트워크 활동 보상을 지급받게 될 예정이다.

김서준 해시드의 대표는 “TTC재단이 론칭한 에이콘박스는 블록체인 디앱이라도 충분히 편리한 유저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을 보여주는 단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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