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1.15 09:48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아미'를 위해 '아마도 그건' 노래 선물을 보냈다. (사진=방탄소년단 SNS)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아미'를 위해 '아마도 그건' 노래 선물을 보냈다. (사진=방탄소년단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아미'에게 노래를 선물했다. 

15일 오전 방탄소년단 공식트위터에 정국은 "아마도 그건" 이라는 글과 함께 2분 12초 분량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는 정국이 '아마도 그건'을 직접 부르는 음성이 담겨있다. 정국은 달콤하고 감미로운 음색으로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했고 귀호강을 부르는 특유의 감성이 그대로 묻어있다.

특히 트위터 게시 이후 방탄소년단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는 "우리 아버지가 좋아하는 노래"라는 글을 남겼다.

'아마도 그건'은 가수 최용준이 부른 노래로 1980년대 후반을 대표하는 발라드 중 하나로 평가받을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08년 배우 차태현과 박보영 주연의 영화 '과속스캔들' OST로 불리며 다시 한번 사랑 받았다.

영상 공개 직후 각종 포털 사이트와 멜론 등 음원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아마도 그건'이 실검 상위권을 차지했고 트위터 영상도 현재 256만 조회수를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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