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1.15 10:30
부영주택이 오늘(16일)부터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선착순 계약을 실시한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투시도. (사진=부영)
부영주택이 15일부터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선착순 계약을 실시한다.(사진제공=부영)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선착순 계약이 실시된다.

부영주택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위치한 총 4298세대 규모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이 오늘(16일)부터 미분양 3894가구를 대상으로 선착순 계약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지하 1층, 지상 23~31층, 38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84 3116세대, 124 584세대, 149 598세대 등 총 4298세대로 구성됐다.

선착순 계약은 청약 통장이 없어도 즉시 계약이 가능하다. 이 단지는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전매 제한은 없다. 가격은 3.3 기준 800~860만원으로 책정됐다. 분양가의 50%만 납부해도 입주할 수 있다.

부영은 입주 전 세대에 스마트 오븐레인지, 김치냉장고, 발코니 확장 등을 무상 제공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사우나와 헬스장,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 키즈카페 등이 마련됐다.

단지 중심부에는 달을 형상화한 축구장 3개 면적의 대형 중앙광장이 설치된다. 마린애시앙에는 부용초교와 병설 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앞에는 해운중학교가 위치했다. 마산가포고와 경남대가 인접한 학세권이다.

분양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과 금융혜택, 바다 조망이 가능한 대단지 아파트"라며 "우수한 조망권을 갖춘 동호수 위주로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은 현장 위치인 창원 마산합포구 월영동 621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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