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1.15 12:00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국가지식재산위원회와 조배숙 국회의원은 16일 특허박스제도 도입 효과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최근 소재·부품·장비 등 중소기업의 기술자립과 기술혁신이 주목되는 상황에서 특허박스제도 도입을 통한 기술개발, 투자확대 등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방안 마련 차원에서 개최된다.

박재민 건국대 교수의 진행으로, 조상규 지재연 박사가 '특허박스제도의 국내 도입을 위한 방안'에 대해 발표를 하며, KDI, 대한상의, 변리사 등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특허박스제도의 경제적 영향, IP5 주요국 운영 현황, 제도 설계 방식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이번 토론결과를 종합하여 정부부처 및 관련 기관과 협의를 통해 특허박스 도입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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