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20.01.15 14:15
최영조 경산시장이 「2019년도 보육정책평가 보건복지부장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기관 포상금을 이웃돕기성금으로 지정기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
경산시 여성가족과 직원들이 최영조(가운데) 경산시장에게 우수기관 포상금 가운데 일부를 지정기탁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산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는 '2019년도 보육정책평가 보건복지부장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받은 포상금 가운데 100만원을 이웃돕기성금으로 지정기탁했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2019년 전국 보육정책 지자체 평가에서 어린이집 시설운영 체계(평가인증, 열린어린이집, 모니터링 운영), 안전관리 추진실적과 국공립 확충실적, 취약보육 실시, 보육료·양육수당 적정관리, 특수시책 개발노력 및 어린이집 투명성관리의 7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경북도내 시군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성금은 관내 희귀난치성질환과 만성질환으로 투병하고 있는 어려운 한부모 가정에 지정기탁되어 질병 회복을 위한 삶의 용기를 함께 불어 넣으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데 의미 있게 쓰여 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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