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1.15 11:54
대한주택건설협회 박재홍 회장(가운데)과 따스한채움터 박광빈 소장(왼쪽), 서울 사랑의열매 김용희 사무처장(오른쪽)이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광빈(왼쪽부터) 따스한채움터 소장, 박재홍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 김용희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이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사랑의열매)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가 15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0만 원 상당의 소화기를 기부했다.

전달된 소화기는 3.3kg분말소화기 527개로 노숙인, 쪽방 거주민 등 주거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박재홍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은 “호주의 산불 사태를 보며 경각심을 느꼈다”며 “큰 규모는 아니지만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소화기 지원 이 매우 시급하다고 느껴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자체적으로 정기적인 사랑의 연탄나눔, 보육원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으며 사랑의열매를 통해 기부한 누적 기부금은 총 3500백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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