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20.01.15 13:48
경산시보건소 관계자가 『건강증진대학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
경산시보건소 관계자가 『건강증진대학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보건소는 지난 14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청년 건강에 대한 미래지향적, 지속적 성장 가능한 新비전과 전략 수립을 위해 건강증진대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건강증진대학 실행위원 30여명이 참석하여 건강증진대학 만들기 주요 성과 및 현황과 우수 프로그램 등을 공유하고, 향후 운영 및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실행위원들은 대학별 건강 특성화, 캠퍼스 걷기 활성화, 지역 밀착형 협조체계 구축 등 건강증진대학 만들기 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청년 건강도시 경산'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건강증진대학 만들기 사업은 캠퍼스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건강한 캠퍼스 환경조성, 캠퍼스와 함께하는 주민참여 활성화를 목표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7개 대학이 상호 협약을 통하여 청년 건강증진을 위해 활기차게 추진 중인 사업이다.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은 “경산시 우수한 물적, 인적 자원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모든 정책 내 건강을 우선하는 건강 친화적 정책을 수립해 경산시가 청년이 건강한 도시, 청년의 희망을 갖고 살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