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20.01.15 15:48

 

이철우() 도지사가 ‘경북도 특별자문역’으로 위촉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도)
이철우(오른쪽) 도지사가 조현석 경북관광진흥원이사장을 ‘경북도 특별자문역’을 위촉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도)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도는 15일 도청 접견실에서 관광 및 투자유치 분야 활성화를 위해 민간전문가를 ‘경북도 특별자문역’으로 위촉했다.

특별자문역으로 위촉된 조현석 경북관광진흥원이사장은 의료관광, 국제회의기획 등 폭넓은 대외활동을 통해 중국, 인도네시아 등 문화관광과 투자유치에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

경북도 특별자문역은 특정분야에 학식과 덕망을 갖춘 전문가를 위촉하여 도정 주요정책이나 현안사항에 대한 자문을 받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앞으로 경제, 농업, 환경, 복지 분야 등 도정 전 분야로 확대해 민간 차원에서 경북의 새바람을 일으켜 나갈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민선7기 처음으로 위촉된 조현석 경북도 특별자문역에게 “축적된 국제적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활용해 경북의 관광산업과 기업투자유치 활성화에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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