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1.16 11:23
<b>정의용</b>(왼쪽) 엔제로 대표와 장종준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 대표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
정의용(왼쪽) 엔제로 대표와 장종준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 대표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가 엔제로와 '자율주행기반 V2X for 커넥티드카 플랫폼 개발 및 사업화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엔제로는 자율주행 실험도시 사업을 통해서 교통빅데이터 허브 구축 및 통신모듈 연동,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교통혼잡 및 사고 예측 모형 개발 등을 수행한 전문기업이다.

MOU 체결을 계기로 빅데이터 기반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제 및 운영을 위한 백엔드시스템과 AI기반의 차량을 위한 정비·진단, 차량 추적, 차량 간(V2V)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론트엔드 서비스, 5G 및 V2X통신 기반의 각종 센서 및 네트워크를 포괄하는 시스템 기반의 구축을 목표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장종준 펜타시스템 대표는 “자율협력주행에서 가장 중요한 데이터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딥러닝 기반의 영상처리 및 분석, 객체 추출 및 인식 관련 플랫폼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다양한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 서비스 개발을 통한 스마트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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