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01.16 14:31
경주시체육회는 15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실시한 초대 민선 경주시체육회장선거에서 여준기 후보(54)가 당선됐다. (사진제공=경주시)
여준기(54) 후보가 초대 민선 경주시체육회장선거에서 당선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주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여준기 후보(54)가 초대 민선 경주시체육회장으로 당선됐다.

경주시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총 186명의 선거인단 중 176명 투표로 94.6%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개표 결과 여준기 후보가 67표를 얻어 강익수 후보(59표), 권경률 후보(49표)를 누르고 회장으로 당선돼 3년간 경주시체육을 이끌게 됐다.

여준기 당선인은 경주시태권도협회장으로 체육회와 인연을 맺었으며 체육회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연계강화, 경기연맹과 읍면동체육회와의 소통 및 화합 등을 공약으로 내세워 선거인단의 표심을 얻었다.

여준기 당선인은 “지지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초대 민선 경주시체육회장으로 읍면동 체육회, 각 경기연맹과 소통 및 화합으로 하나 되는 경주시 체육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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