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20.01.16 14:58

시군 현안 건의사항 논의, 2020 대구경북 관광 성공 결의

 

이철우 도지사와 23명의 시장・군수가 2020대구경북관광 성공의지를 다진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이철우(가운데) 도지사와 23명의 시장·군수가 2020대구경북관광 성공의지를 다진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도)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도지사와 23명의 시장·군수가 2020 대구경북관광 성공의지를 다졌다.

이철우 도지사는 “올해는 특히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로 대구경북관광을 전세계에 알리고 세일즈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2020년 관광객 목표제를 통해 체계적으로 관광 마케팅을 펼친다면 대구경북관광 성공의 승산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16일 오전 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도지사·시장군수 2020 대구경북관광 성공결의’에서 “지난 13일 부시장·부군수들과 회의에서 관광과 일자리 목표를 수치화 했다”며 “시군별로 정한 관광객 목표를 초과달성 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 지사는 “올해는 대구경북 관광의 해로 관광경북을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면서 “관광은 일자리 창출효과가 높고, 연관산업 파급효과도 크다. 관광콘텐츠 개발, 인프라확충,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문화관광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도지사와 시장·군수가 합심해 경북의 청년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대구경북관광 성공 방안을 논의 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대구경북관광 성공결의 행사는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이 ‘2020 경북관광, What is& How to!’라는 제목으로 경북관광의 현주소, 정책비전과 추진전략, 주요 핵심사업 등 대구경북관광 성공 방안 발표 후, 도지사, 시장·군수가 함께 퍼포먼스로 대구경북관광 성공의지를 다지는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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