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20.01.16 15:19
경북교육청, '잔반제로’구내 식당 잔반 없는 날 운영해 행운의 숫자 뽑기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 관계자들이 행운의 숫자 뽑기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교육청)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교육청은 16일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와 환경보호 생활화를 위해 구내식당에서 '음식물 잔반없는 날'을 운영했다.

행사는 잔반 없는 식판을 인증하면 행운의 숫자 뽑기 이벤트에 참여해 상품을 지급하거나 후식을 나눠줬다.

지난해 12월 ‘음식물 잔반 없는 날’행사 운영 결과 직원들의 참여와 호응도가 높아 평균 잔반량이 73.5% 감소했다.

박진우 총무과장은 “잔반 없는 날 행사는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의 원인인 음식물쓰레기를 줄여 환경도 보호하고 직원들에게는 반복되는 일상에 활력을 주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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