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은 기자
  • 입력 2020.01.16 15:35
(사진제공=푸르덴셜생명)
푸르덴셜생명의 라이프플래너와 고객 자녀로 구성된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 단원들이 베트남에서 교육 시설 정비 및 문화 교류 봉사활동을 한 후 현지 관계자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푸르덴셜생명)

[뉴스웍스=이정은 기자] 푸르덴셜생명은 라이프플래너 3명과 고객 자녀 11명으로 구성된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 14명을 베트남에 파견해 봉사활동을 했다.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은 지난 1월 7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베트남 사파현 초등학교, 중학교, 보육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봉사단은 학교 시설물 정비 외에도 현지 학생들과 예체능 교육, 문화 교류를 했으며, 특히 올해는 교육봉사를 진행한 중짜이 중학교에 도서관을 건축하고 책을 기부했다.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은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9년 동안 캄보디아, 베트남, 필리핀, 네팔 등의 개발도상국에서 해외봉사 활동을 통해 나눔 정신을 실천해왔다.

라이프플래너 26명과 고객 자녀 112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원들의 활동 지원금은 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들이 업무 지식과 영업 비결을 다른 플래너들과 공유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 '나눔아카데미' 기부금을 통해 조성된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지난해  나눔아카데미를 통해 마련한 후원금 2800만 원에 매칭 금액을 더해 총 5600만원의 지원금을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에 전달했다. 올해까지 봉사단에 전달한 금액은 총 5억원에 이른다.

조인 우리에이전시 라이프플래너는 "고객 자녀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개발도상국 친구들을 도우며 가족사랑과 인간사랑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봉사를 통해 고객 자녀와 베트남 아이들 모두에게 뜻 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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