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01.16 15:57
16일 '이웃집'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참석한 한수원 원전건설처 봉사단 임직원과 경주민간봉사단 아우름 회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수원)
16일 '이웃집'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참석한 한수원 원전건설처 봉사단 임직원과 경주민간봉사단 아우름 회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수원)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원전건설처 봉사단이 16일 경주시 무료급식 시설인 ‘이웃집’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했다.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와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시행한 이번 봉사활동은 원흥대 원전건설처장을 비롯한 건설처 직원 10명과 경주시 민간 봉사단체인 아우름봉사회원 10명이 함께 경주지역 결식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식사 준비 및 배식, 설거지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원전건설처 직원들의 급여에서 적립한 ‘러브펀드로 음식 준비 및 급식소 시설개선을 위한 지원금 200만원도 전달했다.

한수원 원전건설처는 지난 2017년 동천동 지역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해마다 지역경로당 및 지역아동센터에 물품을 지원하고, 지역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 등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원흥대 한수원 원전건설처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지역사회의 신뢰와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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