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올 2만175세대 공급…"종합 금융부동산기업으로 변모"
HDC현대산업개발, 올 2만175세대 공급…"종합 금융부동산기업으로 변모"
  • 장대청 기자
  • 승인 2020.01.1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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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이 올해 전국에 총 2만175세대를 공급한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올해 전국에 IPARK 대단지 등 주택 2만여 세대를 공급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020년 전국 주요 도시에 총 19개 단지, 2만175세대를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총 8개 단지, 6390세대를 공급한 것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공급물량 가운데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재생사업 물량이 1만327세대로 전체의 51%를 차지한다. 자체사업 물량도 20%를 상회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3일 분양한 당진 IPARK를 시작으로 서울 및 수도권의 서울숲 2차 IPARK, 수원 망포 2차 4‧5 BL 등에서 공급을 이어갈 계획이다. 부산 거제 2구역, 경상북도 구미 원평 등 지방의 재건축‧재개발 사업 분양도 예정됐다.

매머드급 규모의 단지인 둔촌 주공과 개포 주공 1단지도 눈길을 끈다. 둔촌 주공아파트는 강동구 둔촌동 일대에 총 1만2032세대 규모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HDC 현대산업개발뿐 아니라 현대건설, 롯데건설, 대우건설이 공동으로 맡았다. 개포 주공 1단지는 HDC현대산업개발이 현대건설과 함께 강남구 개포동 일대에 총 6642세대를 건설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이를 바탕으로 개발과 금융을 결합한 종합 금융부동산 기업으로 변신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그동안 쌓아온 부동산‧인프라 개발의 노하우와 금융기법의 결합으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해 나가겠다"며 "안정적인 분양실적을 이어나가며 주택 사업 분야에서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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