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카톡 해킹 2차 피해 현실화… 인기 영화배우 A씨도 당했다
주진모 카톡 해킹 2차 피해 현실화… 인기 영화배우 A씨도 당했다
  • 이동헌 기자
  • 승인 2020.01.17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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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 (자료사진=JTBC 캡처)
주진모 (자료사진=JTBC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주진모의 카카오톡(카톡) 문자메시지 해킹 사과에도 2차 피해에 대한 우려가 크다.

16일 주진모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이번 일로 숨조차 쉴 수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제 문자메시지에 언급되었던 여성분들께 어찌 사죄를 드려야 할지, 사죄가 될 수 있을지 모를 정도가 되었다. 고개 숙여 용서를 구한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주진모 카톡 내용으로 추정되는 게시물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져있다. 특히 해당 내용에 등장하는 여성들의 얼굴은 모자이크 없이 그대로 공개되면서 파장이 더 컸다. 또 해킹 카톡 내용에 등장한 이름 '빈'으로 의심받은 현빈은 악성 루머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에 주진모 법률대리인 측은 "문자메시지를 일부 조작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 최초 유포자와 이를 다시 배포하거나 재가공하여 배포한 사람들도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 역시 "일부 연예인들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한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와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확산해 관련자들의 2차 피해가 우려된다"며 "이 같은 유포 행위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 등으로 처벌될 수 있다"며 강조했다.

또한 이름이 직접적으로 거론되지 않았지만 주진모의 카톡 내용에 등장한 것으로 추측되는 장동건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해외로 가족여행을 떠난 것으로 알려진 장동건이 지난 13일 혼자 귀국했고 고소영과 자녀들은 따로 돌아올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주진모의 공식 사과로 장동건도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텐아시아는 16일 톱배우 A씨는 포함한 연예인 10여명의 휴대전화가 해킹당해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가 수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커는 A씨의 휴대전화 사진, 영상, 문자메시지 등을 몰래 빼냈고 거액을 요구하며 협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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