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권동원 기자
  • 입력 2020.01.17 09:41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성주군은 설 명절 연휴기간 중(24~27일) 진료공백으로 인한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휴기간 문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돼 있는 성주무강병원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며 그 외 주민 진료를 위해 관내 의료기관 11개소와 약국 12개소도 연휴기간 비상 진료를 실시한다.

응급진료기관 및 문여는 약국에 대한 안내, 응급환자에 대한 상담 및 응급처치의 지도 등은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 또는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 전화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고 일자별 운영계획은 성주 군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또 주민 홍보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각 마을 이장에게는 문자 메시지로 연휴기간 중 운영하는 병·의원과 약국 등을 안내했다.

또 성주군 보건소 내 응급진료 상황실을 설치해 주민들에게 응급진료기관 및 문여는 약국 안내, 응급환자 발생 등 긴급상황에 대비하고 주간진료 실시 및 감염병 발생 시 신속출동, 비상방역반을 가동해 설 명절 기간 중 군민 건강 지킴이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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