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1.17 09:56
고은아 미르 유튜브 방송 폭로에 대한 네티즌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사진=고은아 SNS)
고은아 미르 유튜브 방송 폭로에 대한 네티즌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사진=고은아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고은아가 동생 미르의 유튜브 채널 '미르방TV'를 통해 여배우 텃세·전 소속사 등의 폭로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의 반응이 주목받고 있다.

17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포털사이트, SNS에서 네티즌들은 "방송에서 요즘 안불러주나,,, 방송 나와서 이야기 하지", "일단 폭력은 정당화 될 수 없다만 감시나 술래잡기 단계까지 가게된 배경이 있었을거란 생각도 든다", "고은아씨가 총대맨거나 다름없네요 연예인들 자유롭게 하고 싶은거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한번에 다 폭로해라", "관심이 필요한가?", "사실이라면 굉장히 심각하다", "고소를 하면 되는 거 아닌가?", "지금이라도 알려져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은아는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미르방'의 '*분노주의* 이거는 진짜 너무했잖아요'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전 소속사 대표에게 야구 방망이로 머리를 맞았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8일에도 '미르방TV'를 통해 한 여배우가 텃세를 부리고 자신에게 안좋은 루머를 만들었다는 폭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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