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0.01.17 11:12
(사진=박주호 선수, 박주호 아내 안나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박주호 안나 부부에게 새 식구가 생겼다.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내 안나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0년 1월 13일 안녕 베이비 박 그리고 생일 축하해 박주호(13.01.2020 Hello there baby Park, And happy birthday 박주호)"라는 글고 함께 파란 옷을 입은 아기 사진을 공개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사랑을 받고 있는 부부의 자녀 나은, 건후에게 동생이 생긴 것이다. 두 남매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인기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막내도 방송을 통해 공개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산 소식이 전해지며 온라인 커뮤니티, SNS등에서는 "건후가 형이라니", "박주호는 프로 자식 농사꾼이네", "축하드립니다. 행복하세요", "박주호 장가 잘갔다", "애국자다" 등 네티즌들의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아이의 성별이 공개되지 않으며 네티즌들은 "셋째가 아들인지 딸인지 궁금하다", "건후가 형이라는 글 본거 같다", "파란 옷이니 아들 아니냐", "머리가 풍성해 딸이다" 등 추리에 나섰다. 

박주호 선수는 스위스 FC 바젤에서 활동하던 시절 통역사 안나와 만나 결혼했다. 

(사진=박주호 선수 아내 안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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