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1.17 10:05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메이크업 브랜드 ‘헤이미쉬’를 운영하고 있는 원앤드가 저소득 미혼모 가정을 위한 화장품을 기부했다.

원앤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놓인 미혼모 가정을 지원하고자, 화장품 500세트, 3000만원 상당을 지파운데이션에 기부했다.

원앤드에서 후원한 화장품 세트는 미세먼지를 제거해 주는 클렌저, 미스트 세럼, 립 틴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저소득 미혼모 50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원앤드는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홀로 키우는 미혼모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고, 설 명절을 맞아 미혼모들에게 선물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원앤드는 SNS에서 대란을 일으킨 '올 클린 밤'과 더불어 이유비 쿠션으로 유명한 아트리스 퍼펙트 쿠션’ 등의 제품을 선보이며 뛰어난 제품력과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해 9월에도 추석을 맞아 여성에게 필수적으로 필요한 기초 화장품 세트와 클렌징폼으로 구성된 화장품 500세트를 기부해 미혼모들에게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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