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산스님, 세계불교교황으로 추대…"불교 발전 위해 노력"
석가산스님, 세계불교교황으로 추대…"불교 발전 위해 노력"
  • 최윤희 기자
  • 승인 2020.01.1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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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식 법회 모습(사진=뉴스웍스)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한국 석가산스님이 세계 각국 고승 33인의 추천을 받아 선출되는 세계불교교황으로 추대됐다.

세계불교승가재단은 지난해 12월 3일 세계불교 대관 대전에서 석가산스님을 세계불교 초대교황으로 추대하고 부처님 탄생지 룸비니동산에서 대관식 법회를 성대하게 봉행했다.

이날 대관식은 1000여명의 불자들을 비롯해 30명의 한국대표단 스님들과 힌두교, 무슬림, 천주교 종교지도자 및 인도 대표단 등 세계 각국 대표 500여 스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국 고유 불교의식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석가산스님이 세계불교 초대교황에 등극 됨에 따라 한국 불교사는 세계불교중흥과 원융화합이 되는 역사적인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석가산스님은 기미년 3월1일 독립운동의 민족대표로 건국훈장을 받은 백용성 조사의 은·법·강·율 맥을 이어 받은 손상좌다. 또한 기사년 11월3일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선구자로 독립유공자 표창을 받은 봉암개사의 은·법·강·율 맥을 이어 받았다.

석가산스님은 1994년 1월30일 스리랑카 불치사에서 스리랑카 삼개 종파 만장일치로 성인으로 추대되기도 했다. 석가산스님의 수행정진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세계불교 최초로 대방광불화엄경 80권을 두 번 사경해 원만회향했고, 근래에는 세 번째 대방광불화엄경 80권을 사경 정진 중이다.

석가산스님은 대관식에서 향후 부처님 탄생지인 네팔 룸비니와 한국에 세계불교 교황청을 설립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실제로 세계불교승가재단은 임시 내각을 구성해 현재 룸비니에 세계불교교황청을 세우기로 네팔정부와 협의 중에 있다.

석가산스님은 “평화와 행복은 한사람의 신념으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할 때 비로소 시작되는 것“이라며 ”인류의 평화와 행복을 위해 우리 모두 서로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화합하자“고 말했다.

석가산스님은 이어 ”세계각국의 불교발전과 사바세계의 갈등과 전쟁없는 불국정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부처님께서 태어나신 이 곳 네팔에서 평화의 길을 향한 대장정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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