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은 기자
  • 입력 2020.01.17 11:34
(사진설명=애큐온캐피탈)
애큐온캐피탈 임직원들이 서울 노원구 다운복지관에 명절 음식과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설명=애큐온캐피탈)

[뉴스웍스=이정은 기자] 애큐온캐피탈이 새해 설 명절을 맞아 외로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애큐온캐피탈은 지난 16일 사회복지법인 다운회 다운복지관과 함께, 외부 활동이 불편한 재가 장애인에게 명절 음식을 배달하고 후원 물품 등을 전달하는 설 명절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애큐온캐피탈에서는 길광하 사회공헌운영위원장을 포함한 회사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노원구 관내 저소득 재가장애인 100가구를 일일이 다니며 떡국을 비롯한 명절 음식과 생필품을 비롯한 후원 물품 등을 직접 배달했다.

애큐온캐피탈은 매년 설과 추석 등 주요 명절에 재가 장애인을 위한 나눔 활동을 3년째 이어오고 있다.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공헌운영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소박하지만  맛있는 떡국과 함께 2020년 새로운 출발의 의지를 다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애큐온은 올해에도 소외된 이웃을 향한 관심을 이어가 지역사회의 마음을 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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