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20.01.17 11:32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교육청은 다양한 감사활동 지원을 통한 감사품질 향상을 위해 분야별 전문 감사요원 20여명으로 ‘감사인력풀’을 구성·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감사인력풀은 학교업무 정상화를 위해 단위학교를 제외한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의 근무자 중 학사·재무회계·시설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은 교육전문직과 일반직 공무원을 추천받아 구성하며 1월 중 위촉해 2월부터 다음해 1월 말까지 1년간 활동한다.

위촉된 감사요원은 종합감사, 특정감사 등 각종 현지 감사 외에 공직기강 점검, 청렴 모니터링, 제도개선, 감사 매뉴얼 제작 지원 등 다양한 감사관련 활동에 참여한다.

이은미 감사관은 “교육현장의 경험을 가진 전문가를 활용하여 감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새로운 감사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처해 경북교육의 신뢰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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