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20.01.17 11:29
경북교육청, 안전하고 믿음직한 학교 만들기에 위해 배움터지킴이 교통지도를 하고 있다.  (사진=경북교육청)
임종식(왼쪽 두번째) 경북교육감이 안전하고 믿음직한 학교 만들기 위해 배움터지킴이와 함께 교통지도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교육청)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교육청은 학교생활 안전망 구축을 통한 안전하고 믿음직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초특수학교 792교에 배움터지킴이 1056명을 배치한다고 17일 밝혔다.

배움터지킴이는 학교폭력 예방활동과 학교 안전 활동 보조를 위한 자원봉사자로 학교 내외부인 출입 관리와 통제, 학교 내 CCTV 상시모니터링, 학생 등하교 지도와 교통안전 지도 등의 봉사활동을 한다.

배치기준은 학교에서 희망하는 경우 학생 수 500명 미만교 1명, 학생 수 500명이상 1000명 미만교는 2명, 학생 수 1000명 이상교는 3명까지 배치한다.

올해는 초등학교 438교 604명, 중학교 183교 224명, 고등학교 163교 213명, 특수학교 8교 15명으로 총 792교 1056명으로 지난해보다 51명을 추가 배치한다.

심원우 경북교육청 교육안전과장은 “학생 주변의 위험 요인을 제거해 365일 온종일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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