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1.17 14:03
설 연휴 기간 중 운영되는 양평군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 (자료=양평군)
설 연휴 기간 중 운영되는 양평군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 (자료=양평군)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군이 설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했다.

양평군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양평병원은 설 연휴 기간동안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 전담 의사를 지정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토록 대비하고,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은 군과 협조해 주민이 의료기관과 약국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아울러, 비상진료대책 상황실(031-770-3507)을 설치해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의 진료·운영 일정을 안내하고, 대형사고 등에 대비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조치하는 등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양평보건소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당황하지 말고 즉시 119에 신고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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