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20.01.17 15:45
(사진제공=농협은행)
(사진제공=농협은행)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NH농협은행은 설 명절 기간 동안 금융거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농협은행의 이동점포인 'NH Wings'는 오는 23~24일에 걸쳐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망향휴게소와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신권 교환과 자동화기기(ATM)를 통한 현금 입출금, 계좌이체 등 각종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형기 농협은행 경영지원부장은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명절 고속도로 휴게소 뿐만 아니라 지역축제 등 각종 행사에 매년 140회 이상 이동점포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소외지역의 금융서비스 제공 등 고객과 농업인의 행복과 가치를 높이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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