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1.17 15:55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셀레브가 ‘2019 앤어워드’에서 중소기업벤처부와 함께 진행한 소셜벤처 지원 캠페인 영상 콘텐츠 ‘1%를 낮추기 위한 노력’으로 디지털 광고 및 캠페인 부문 정부 분야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1%를 낮추기 위한 노력’은 소셜벤처를 육성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해당 기업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이다.

셀레브 특유의 영상 기법과 스토리텔링 노하우를 통해 실제 소셜벤처를 운영하고 있는 ‘오파테크’의 이경황 대표의 창업 계기와 제품 개발 동기, 비전 등을 전달했다. 시각장애인의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혁신 기술을 개발하는 오파테크의 진정성있는 스토리텔링이 돋보였다는 후문이다. 

박민균 셀레브의 대표는 “소셜벤처기업이 어떻게 세상을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핵심 메시지 개발에 중점을 두었다”라며 “국가 지원 사업의 목표와 성과를 참여 기업의 사례를 통해서 진정성 있게 전달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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