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시황] 코스피, 美증시 최고치 여파로 2250선 돌파
[17일 시황] 코스피, 美증시 최고치 여파로 2250선 돌파
  • 이정은 기자
  • 승인 2020.01.17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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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7일 코스피. (자료출처=네이버금융)
2020년 1월 17일 코스피. (자료출처=네이버금융)

[뉴스웍스=이정은 기자] 17일 미국 증시 신기록 소식에 급등 출발한 코스피는 2250선을 돌파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2.52(0.11%) 오른 2250.57로 장을 마쳤다. 2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코스피가 2250선을 넘은 것은 지난 2018년 10월 8일(2253.85) 이후 약 15개월만이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전자(0.7%), 의료정밀(0.7%), 운수창고(0.7%), 음식료품(0.5%), 은행(0.4%), 건설업(0.4%), 통신업(0.3%) 등은 올랐고 의약품(1.1%), 비금속광물(0.6%), 종이목재(0.5%), 서비스업(0.4%), 보험(0.4%), 기계(0.3%), 철강금속(0.3%)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규모별로는 대형주(0.2%)는 올랐고 중형주(0.3%), 소형주(0.0%)는 내렸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354개, 내린 종목은 448개였다. 청호컴넷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30대 우량주의 주가평균인 다우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67.42포인트(0.92%) 오른 2만9297.64로, 500대 대형주가 속한 S&P500지수는 27.52포인트(0.84%) 오른 3316.81,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98.43포인트(1.06%) 오른 9357.13에 마감됐다. 이는 모두 각 주가지수의 역대 최고 기록이다.

이날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12월 소매 판매량이 전월대비 0.3% 증가했다고 발표했으며, 노동부도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직전 주 대비 1만명 줄어들었다고 발표함에 따른 투자심리 상승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증시 호재에 개인과 외국인도 매수포지션을 취했지만 기관이 대량 매도포지션을 취하며 코스피는 소폭 상승 마감됐다.

개인과 외국인은 이날 각각 1862억원, 947억원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2991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은 전장대비 1.89포인트(0.28%) 오른 688.41에 마감됐다. 2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업종별로는 컴퓨터서비스(3.1%), 통신서비스(2.3%), 금융(1.6%), 운송(1.6%), 화학(1.4%), 반도체(1.2%), 기계·장비(1.2%)는 올랐고 오락·문화(1.0%), 종이·목재(0.9%), 제약(0.7%), 운송장비·부품(0.6%), 비금속(0.5%), 통신장비(0.4%), 건설(0.4%)은 내렸다.

시가총액 규모별로는 소형주(0.6%), 중형주(0.6%)는 올랐고 대형주(0.3%)는 내렸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692개, 하락한 종목은 533개였다. 제낙스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7억원, 214억원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212억원 순매도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7원(0.2%) 내린 1159.4원에 마감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16일(현지시간) 글로벌 무역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전거래일 대비 71센트(1.2%) 오른 58.5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2020년 1월 17일 코스닥. (자료출처=네이버금융)
2020년 1월 17일 코스닥. (자료출처=네이버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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