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0.01.17 19:06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안양 만안)이 9일 사단법인 경기실버포럼 대표이사 이·취임식 및 2020년 정기총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강득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안양 만안)이 9일 사단법인 경기실버포럼 대표이사 이·취임식 및 2020년 정기총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강득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안양 만안)는 노인세대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 모델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강 예비후보는 9일, 경기실버포럼 대표이사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에 참석해 신노인문화의 선도적 역할에 감사를 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경기실버포럼이 노노케어사업, 미혼모 지원사업, 장학사업 등을 통해 다함께 잘사는 사회를 만드는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러한 활동이 어르신들을 행복하게 하고, 후배들에게 귀감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2005년 출범한 안양실버포럼을 2017년 12월, 경기실버포럼으로 재탄생하게 한 숨은 주역이 자신이었음을 밝히며, “안양의 후배로서 안양시민의 자부심을 심어준 경기실버포럼에 감사한다”고 회원들을 향해 큰절을 올리기도 했다.

경기실버포럼은 신노인문화 창조를 표방하는 사단법인으로 안양에 기반하고 있으며, 이번에 취임한 이창영 회장을 비롯해 230여 명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안양 관내의 연성대학과 연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신노인문화 정책의 산실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강 예비후보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강득구TV 득구있다 코너에 경기실버포럼 전 한기영 대표를 출연시켜 이러한 활동상을 인터뷰하기도 했다.

강 예비후보는 “만안구에 노인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여서, 노인 정책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경기실버포럼과 같이 노인세대의 자긍심도 높이면서 지역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는 역할 모델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득구 예비후보는 경기도의회 대표의원, 의장, 경기도 연정부지사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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