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1.19 20:14
전소미 (사진=SBS '정글의 법칙 in 추크' 캡처)
전소미 (사진=SBS '정글의 법칙 in 추크'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전소미가 팔색조 매력을 뽐내며 '정글'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전소미는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추크' 마지막 편에서 렉 다이빙에 도전했다.

전소미는 2020년 새해 도전으로 렉 다이빙을 다짐했고, 동갑내기 친구 한현민, 김병만과 함께 바닷속에 뛰어들었다. 

특히 전소미는 한현민이 겁을 내자 옆에서 친절하게 독려해주며 함께 렉 다이빙을 했고, 김병만도 주저한 고난도 미션인 렉 다이빙을 무사히 성공했다. 

이어 전소미는 수중 난파선을 직접 목격한 뒤 "직접 보니까 기분이 묘했다. 왜냐면 당시 한국인도 강제징용으로 희생을 많이 당했다고 들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전소미는 이태곤이 잡아온 참치를 맛보며 솔직 발랄한 리액션으로 '먹방요정'의 매력을 뽐냈다. 특히 참치 머리와 눈알까지 가리지 않고 먹으며 폭풍 리액션을 쏟아냈다.

전소미는 '정글' 생존기를 마치며 "인생에 있어서 누군가 제 이야기를 들려줄 때 스무 살에 정글에 다녀온 걸 자랑할 거다"라고 뜻깊은 소감을 밝혔다.

전소미는 '정글이 법칙 in 추크' 편에서 유일한 홍일점이자 아빠 매튜와 함께한 첫 부녀 참가자로서 이색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항상 미소를 잃지 않는 긍정적인 면모부터 다채로운 리액션, 털털한 매력까지 '정글의 법칙' 공식 마스코트로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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