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1.20 09:15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스타일쉐어가 설 연휴를 맞아 장바구니 결제를 대신해 주는 ‘장바구니 이벤트’와 최대 81% 할인 혜택의 설 기획전을 개최한다.  

오는 22일까지 개최되는 ‘장바구니 이벤트’는 새해를 맞아 스타일쉐어가 추첨을 통해 최대 400만 원 상당의 장바구니 아이템을 대신 결제해주는 행사다.

20명을 추첨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 20만 원을 지원하며, 그중 3명에게는 에어팟 프로도 추가로 증정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23일에 공개되는 시크릿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과 함께 구성면에서도 재미를 갖췄다.

사용자들의 장바구니 데이터를 분석해 현재 가장 인기 있는 아이템을 꼽은 ‘스쉐러 장바구니 베스트 100’이 대표적이다. 1위를 차지한 나이키 기모 맨투맨은 무려 76%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인플루언서의 취향을 궁금해하는 고객들을 위해, 스타일쉐어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기 사용자의 장바구니 아이템도 공개한다.  

장바구니 이벤트에 이어 23일부터는 본격적인 설 기획전인 ‘설물세트’가 내달 2일까지 10일간 열린다.

1000여 개 브랜드, 2만여 개 상품이 참여하는 설 기획전에는 횟수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10% 무제한 쿠폰’과  1만 원 상당의 ‘설 특별 쿠폰’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마련되어 있다.  

기획전에서는 총 6개 인기 브랜드의 신상품도 단독으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르꼬끄·엘레쎄·지프 등 메이저 패션 브랜드와 엘리오티·FCMM·머지 등의 스트릿, 뷰티 브랜드가 단독 신상품을 최초 공개한다. 특히 지프는 신학기 백팩·모자·맨투맨을 최대 20% 혜택으로 내놓았다.

겨울 막바지 아우터 제품도 반값 할인에 나섰다. 엘리오티는 패딩 3종을 66% 파격 특가에, 베테제는 로고 숏 패딩을 81% 혜택가에 선보인다. 뷰티 카테고리에서는 라운드랩·클레어스 등의 스킨케어 브랜드부터 롬앤·삐아 등의 색조 브랜드가 할인 행렬에 동참한다.

박지희 스타일쉐어 CMO는 “1020 고객들의 시즌별 이슈와 니즈에 맞춰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