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SUV 관심도 ‘현대차 팰리세이드’ 가장 높아…호감도 1위, 벤츠 GLE클래스
대형 SUV 관심도 ‘현대차 팰리세이드’ 가장 높아…호감도 1위, 벤츠 GLE클래스
  • 손진석 기자
  • 승인 2020.01.2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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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실제 차량 제원, 성능, 차량 가격 등에 기반한 합리적인 소비에 관심"
2019년 대형 SUV 9개 차종의 지난해 소비자 관심도 현황 (자료 제공=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2019년 대형 SUV 9개 차종의 지난해 소비자 관심도 현황 (자료 제공=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지난해 대형 SUV중 소비자들의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차종은 현대차 ‘팰리세이드’였고, 소비자 호감도는 벤츠 ‘GLE 클래스’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5일 현대자동차가 프리미엄 대형 SUV ‘제네시스 GV80’을 출시하면서 국내 럭셔리 SUV 시장도 국산차와 수입차간 각축전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이하 연구소)가 지난 한해 국내에서 시판중인 BMW X5, 기아 모하비,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렉서스 RX350, 벤츠 GLE클래스, 쉐보레 트래버스, 제네시스 GV80, 현대 팰리세이드, 혼다 파일럿 등 대형 SUV들을 대상으로 소비자 관심도와 호감도를 조사한 내용을 20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2018년 11월 첫 공개됐던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가 2019년 한해 가장 높은 소비자들의 관심도를 보였으며, 기아자동차 모하비, BMW X5가 그 뒤를 이었다.

그 외에 쉐보레 트래버스, 제네시스 GV80,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벤츠 GLE클래스, 혼다 파일럿, 렉서스 RX350 순으로 나타났다. 트래버스의 경우 지난해 9월 국내 판매가 시작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소비자 관심도면에서 크게 선방한 셈이고, 제네시스 GV80은 출시 전부터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대형 SUV의 월별 관심도를 보면, 팰리세이드는 하반기들어 소비자 관심도가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비해 모하비는 오히려 하반기에 소비자 관심도가 커지는 모습이다.

벤츠 GLE클래스도 하반기 들어 상반기에 비해 관심도가 꾸준히 증가했으며, BMW X5 역시 연중 내내 꾸준한 모습을 보이면서 갈수록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반면 랜드로버 디스커버리와 혼다 파일럿, 렉서스 RX350은 하반기 들어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조금씩 줄어들었다.

지난해 9월 첫 출시한 쉐보레 트래버스는 출시 전까지 월 1120~3088건의 정보량을 기록하다가 출시 월에 1만여건의 정보량을 기록한 후 4분기인 10~12월에도 월 4000건 이상의 소비자 관심도를 보이고 있다.

지난 15일 출시한 제네시스 GV80은 출시 1년전인 지난해 1월 2000여건의 정보량을 보이다가 출시 5개월전인 지난해 9월부터 큰폭으로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출시 전 이같은 관심도가 밑바탕이 되어 출시 첫날 계약 1만5000대라는 실적을 거두게 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들 9개 차종에 대한 각 차종의 소비자 관심도 점유율은 현대 팰리세이드가 35.51%, 기아 모하비 33.04%, BMW X5 7.66%, 쉐보레 트래버스 7.54%, 제네시스 GV80 4.75%,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4.60%, 벤츠 GLE클래스 4.21%, 혼다 파일럿 1.58%, 렉서스 RX350 1.11%였다.

조사대상인 대형 SUV 9개 차종 제원 및 성능 가격 현황 (자료 제공=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조사대상인 대형 SUV 9개 차종 제원 및 성능 가격 현황 (자료 제공=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혼다 파일럿은 지난해 10월 이후 파격적인 할인을 실시하기도 했지만 일본 불매운동 여파로 소비자 관심도 점유율이 2%를 넘지 못했다.

지난 한해 조사 차종 중 소비자 호감도가 가장 높은 대형 SUV는 벤츠 GLE클래스로 긍정률이 무려 56.08%에 달했다. 호감도가 두번째로 높은 차종은 현대 팰리세이드로 53.96%였고, 다음은 기아 모하비 51.77%, 혼다 파일럿 51.40%, RX350 50.94%, BMW X5 48.15%,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47.46%, 트래버스 47.03% 순이었다.

8개 대형 SUV 중 소비자 호감도가 가장 낮은 차종은 랜드로버 디스커버리로 나타났지만 다른 차종들과의 차이는 별로 크지 않아 큰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렵다.

연구소의 한 관계자는 “조사결과에서 보듯이 이제 소비자들도 실질적인 차량 제원과 성능은 물론 차량 가격에 기반한 합리적인 소비에 관심을 두는 추세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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